어느 블로거가 올리신 자작나무 침대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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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03 09:18 조회5,7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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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인천에 목재소 "나무 친구들"-자작나무 침대 만들기 제1탄 집성목(F/J EGP) / 목재관련
인천에 목재소 "나무 친구들"-자작나무 침대 만들기 제1탄
우리 아이가 향이 은은하고 칠하지 않은
원목 자작나무 침대를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나의 내심은 사지 만들면 더 복잡한데 생각했는데
우리 남편은 아무 말없이 만들어주겠다네요?
나도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그럼 해주지 뭐 했네요?
우리는 자작나무를 구하려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인터넷에 열심히 알아봤지요?
인천에 목재소 "나무 친구들"- 자작나무 침대 만들기 제1탄 목재소를 찾아
태안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인천으로 Go!~ Go!~
인천에 목재소 "나무 친구들"-자작나무 침대 만들기 제1탄
목재소 가기 전에 인천 화수동 화수부두 입구
별미식당에서 배도 채우고...
드디어 목재소 나무 친구들을 찾았네요?
와! 나무란 나무는 다 여기 있나 봐요?
그런데 우리가 필요한 나무가 여기 없다고 하네요?
여기는 원목 통나무를 취급하고
우리가 필요한 나무는 매장에서 파니 매장으로 가라네요?
네비가 뉴턴만 자꾸 시키더라고요? 얘 왜 이래?
그래도 똑똑한 네비가 나무 친구들 매장을 찾아왔네요?
주소가 인천광역시 서구 북항로 100 (원창동) 이네요?
근처가 모두 목재 단지더라고요?
인천에 목재소 "나무 친구들" -자작나무 침대 만들기 제1탄
매장에 왔더니 여기도 각가지 나무 송판이 장관이네요?
우리가 원하는 건 자작나무 원목이지만
수요가 없어서 그런가
원목을 전국적으로 알아봐도 없고 집성목뿐이라
집성목을 사기로 결정하고 왔거든요?
집성목도 원목이긴 하지만 서로 조각을 붙여놓은 거라네요?
인천에 목재소 "나무 친구들"- 자작나무 침대 만들기 제1탄
사무실 아가씨가 어찌나 친절하던지
사진도 찍어주고 차도 대접해주고 먼 데서 왔다고
과자 한 봉지까지 주면서 가면서 먹으라고 하네요?
손님이라 그런 게 아니라 예쁜 사람이 진심으로 친절하니깐?
기분도 좋고 사람 사는 맛이 나더라니까요?
인천에 목재소 "나무 친구들"- 자작나무 침대 만들기 제1탄
드디어 자작나무를 구했네요? 그런데 끝이 아니래요?
목재소 사무원 아가씨가 나무 자르는 곳 두 군데를 알려주더라고요?
가까운 목재소에서는 바빠서 잘라주지 않더라고요?
다음 우리는 정인 T&C에 전화를 했더니
잘라준다고 오라고 하네요? 비도 올 것 같고 서둘러 갔지요?
지게차가 나무를 받아들고 들어갔고
바로 요~ 기계가 나무를 잘라주더라고요?
그런데 요~ 기계를 옆에 컴퓨터가 조정을 하더라니깐요?
컴퓨터에 입력된 것을 기계가 정확히 잘라주는 거지요?
마침 기계가 쉬고 있으니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다른 일감이 있었으면 오늘 자르지 못했겠다 생각하면 아찔하더라고요?
기계가 정밀하고 톱날이 아래위로 있어 나무가 매끈하게 잘린데요?
나무 자른 면이 매끈해서 일하기도 편하고요?
밖에는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나무 잘라주던 아저씨가
랩으로 아주 꼼꼼히 비가 젖지 않게 나무를 싸주시더라고요?
너무 고마웠어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았어요?
이런 사람들이 있는 한 아직도 우리나라에 소망이 있다는 생각을 했네요?
우리 차에다 예쁘게 실어다 주시네요? 감사?
일기 예보에 저녁부터 내일 낮까지
비가 전국적으로 온다는데 일기예보가 정확하네요?
우리 신랑 나무가 비에 젖지 안게 철저히 싸고 있네요?
인천에 목재소 "나무 친구들"-자작나무 침대 만들기 제1탄
나무도 구하고 잘라까지 왔으니 침대 만들기 제1탄은 성공했네요?
비가 엄청 오네요? 철저히 덮었으니 나무가 젖을까 걱정 안 해도 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나무 구입하는데 보냈네요?
오다가 행담도에서 꼬치우동 한 그릇씩 사 먹고 저녁 땡!!
다음에 자작나무 침대 만들기 제2탄 보여드릴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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